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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경력직으로 미국기업 이직하기 일반적인 구직 활동 과정은 크게 4단계로 구분이 됩니다. 미국에서 세번의 이직을 경험한 엔지니어의 경험을 각 단계별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직 및 지원먼저 이직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E씨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맥을 통해 본인의 구직 의사를 피력하였습니다. 평소 연락을 하던 Head Hunter들과 컨택을 하기도 하고, 선배 및 지인들의 모임, 그리고 공식적인 Social 단체들의 행사에서 구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에서는 이직을 할 때, 스스로 나서서 직장을 구하는 것을 터부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신의 의사를 최대한 어필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또한 그렇게 구직을 하는 사람을 문제가 있다고 보기보다는 적극적이라고 평가를 하며, 본인이 .. 더보기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연구위원 지철원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 학사, 석사반도체 전문 기업 근무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연구위원 H: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원님의 이력을 보니 공대 출신 연금포럼 연구위원이신데요.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철원(이하 지):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공대생이 그렇듯이 학업을 마친 후 자연스럽게 관련 업계로 취업을 하게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군대까지 정상적으로 마치고 나니 30살에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미국계 반도체 회사의 기술연구소에서 7년 정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 후 동종 업계로 이직을 하여 5,000명 정도 직원이 있는 하청업체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