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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교육 /책소개

/Voca Book 추천/ Sadlier Vocabulary Workshop 미국에서도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에게 Vocabulary 공부를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 아이들이 따로 한글 단어 공부를 하지 않는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편입니다.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다독을 통한 자연스러운 어휘 향상이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단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따로 Voca 책을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물론 미국 학교 선생님들도 아이들에게 따로 단어 공부를 하라고 권장하는 편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책은 Sadlier Vocabulary Workshop 입니다. 검색을 해 보면, 아이 학년에 맞춰서 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Level Blue은 미국 5학년 기준입니다. 안에 내용을 차례로 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 파트는 Introducing the.. 더보기
/초등 영어 원서 소개 / I survived True Stories 대상: 미국 초등 4-5학년Lexile level : 930 종류: Non-Fiction book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친구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책입니다. 주니비 존스 혹은 Judy Moody와 같은 여자친구들에게만 인기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더 좋았습니다. 우리가 아는 쓰나미, 눈폭풍, 토네이도, 홍수, 타이타닉 침몰 사건에 대해 당시 그 재난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테마인 1888년 눈폭풍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배경 및 그 당시 상황을 실존 인물을 통해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그렇지만 제가 더 좋아하는 부분은 이야기가 끝나고 나오는 페이지입니다.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여러 과학적, 사회적 지식을 따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 더보기
/초등 영어 원서 소개/ 미국 초등 필독서 - Junie B. Jones 시리즈 렉사일 레벨 : 400미국 초등학생 기준 : 1학년한국 초등학생 기준: 2, 3학년 챕터북 입문용난이도: 하중심 내용: 미국 Kinder에 입학한 Junie의 학교 생활, 가정 생활 및 성장 에피소드총권수 : 28권 My name is Junie. B. Jones. The B stands for Beatrice. Except I don't like Beatrice. I just like B and that's all. 렉사일 레벨로 400이면, 딱 미국 초등학교 1학년 수준입니다. 이 Junie B Jones 시리즈는 이미 한국 엄마들에게도 너무 유명한 책인데요. 미국에서 학교를 다닌 우리 아이 역시 이 시리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아이가 원해서 사준 첫번째 시리즈 챕터북이 아닐까 .. 더보기
Evan Moor 시리즈 - 미국 현지 홈스쿨 보조 교재 미국 현지 홈스쿨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교재대만 유러피안 인터네셔널 스쿨 선생님이 추천하는 방과 후 교재 미국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걱정이었던 과목은 영어였습니다. 일본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남편의 경험에서 나온 주장에 힘입어 집에서는 Korean Only, 즉 한국어만 쓰는 규칙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한국으로 치면 PreK 부터 유치원인 Kinder 그리고 1학년, 2학년, 3학년을 미국에서 다닌 아이는 집에서도 영어만 쓰는 현지 아이들에 비해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늘 수 있는 영어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도 많은 엄마들이 이런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동네에 있는 구몬센터 내지는 아시안이 세운 한국식 학원에 아이를 보내거나 개인 과외 선생님을 고용하여 집에서 영어 수업을 시켰.. 더보기